작년 4월경.. 아들이 오토바이교통사고로 복합골절로 인한 신경손상으로 좌측발목 이 마비(풋드롭)가 왔습니다. 발목 보조기를 착용한 상태인데.. 보조기를 차고 일반신발 치수큰것(두치수큰것)을 신고 생활하고 있습니다(병원 정형외과에서 권유)
제가 생각하기에는 정상인도 보조기차고 한쪽발만....일반 큰치수 신발을 신는것이 불편할것 같은데.. 좌측발목 풋드롭 상태인 아들이 보조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일반신발을 신으니 보행도.. 더욱 불편해 보입니다. 조금 많이 걸으면 발목이 붓는 때가 많구요.. 보조기 찬 상태로..특수화제작해서 신으면..아무래도..일반신발보다는..휠..편할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생각다 못해.. 특수화를 신으면 보행에 조금이라도 편해질것같아..서 재활의학과 의사선생님께 특수화...말씀드렸더니...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의사선생님이..하지말라고 하니.. 혼란스럽네요.. 일단은.. 담당 주치의가 하지 말라고 하니.. 잠시 보류는 시켰는데.. 도무지 이해가 않되네요..
혹, 비슷한.. 증세(좌측발목에 보조기차고)에.. 특수화를 신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